독일 코로나 조치1 [코로나 일기] D+230/ 짙어지는 락다운의 그림자 가을은 예쁘다 연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한다.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니, 마음이 다시 불안해진다. 이럴 때일수록 좋은 것을 먹고, 보려고 한다.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, 나는 잘 지내다가도 어느 날 어느 순간 '도대체 이게 무슨 고생이지!!', '이게 뭐야.. 도대체 어쩌란 거야' 하는 빡침&우울함이 몰려올 때가 있다. 그 순간의 나는 마스크 소지와 착용,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음.. 등 그냥 이 모든 것이 지긋지긋하게 느껴질 뿐이다. 그러고 나면, 한참 동안 휴 =3 한숨을 몰아 쉬고는 이성의 끈을 다시 잡아낸다. 이러나저러나, 가을은 심각히 짧지만 예쁘고!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고니까. 정부 발표에 주목 독일 전역의 확진자 수는 점직적으로 증가해왔다. 그 양상은 대략적으로 4천, 6천,.. 2020. 10. 2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