멕셀라’s이야기1 긴 하루 : 비자비자비자 무거운 배낭과 DM에서 산 생필품을 들고 터벅 터벅 걸어가는데 그날 따라 비는 왜이리 오고 어깨는 왜이리 아픈지. 지친 몸을 이끌고 흐아 집에 다왔다 ! 하는 그 순간, 젠장 집 열쇠를 남편 가방에 넣은 기억이 났다. .... 독일의 모든 집들은 현관문이 닫힐 때 자동으로 잠긴다. 쓰레기 버리러 나올 때 열쇠 안들고 가면 집에 못들어감... 서울이면 암데나 가 있을텐데... 요기는 독일 갈 곳이 없다 흐윽. 뫼비우스의 띠: 집-안멜둥-비자 등등 (슐레스비 홀슈테인 주)외국인청에 다녀왔다.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거주지 해당 외국인청 가기가 넘 힘들다 ㅠ ㅠ 새벽 같이 일어났다. 테어민 없이 업무를 봐야하는 상황이라 줄을 서야 하므로... 업무시작은 8시. 다행히 10분 전 도착했다. 이미 기다리고 있는 사람.. 2019. 1. 23. 이전 1 다음